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나미 레이 (문단 편집) === 세번째 레이 === ||[[파일:attachment/24_C079_b_mid.jpg|width=250]]|| 두번째 레이가 폭사한 직후 나타났다. 자폭에서 살아남은 줄 알고 기뻐하는 신지에게 '''"나는 아마 세번째"'''라고 밝히는 장면이 명장면. 두번째 레이의 경험과 기억을 어느 정도는 물려받았지만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어서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번째 레이에 비해 신비감이 늘었고 종종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행동을 보여준다. 비슷한 설정이지만 또다른 캐릭터인 [[나기사 카오루]]와 대면하고(왼쪽 장면),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0호기가 없어진 터라 별다른 활약은 없다. 그러나 [[터미널 도그마]]까지 내려와 카오루의 최후를 목격하는 장면에선 맨몸으로 카오루와 동일한 강도의 [[AT 필드]]를 펼칠 수 있다는 묘사가 있다. 그때문에 세번째 레이는 두번째 레이의 영혼과 에반게리온 0호기에 있던 첫번째 레이의 영혼이 결합해서 완전한 릴리스의 영혼을 가진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선 이카리 겐도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융합하려고 했지만 레이쪽에서 거부. [[아담(신세기 에반게리온)|아담]]을 [[먹튀]]하고 [[터미널 도그마]]에 못박혀 있던 릴리스의 육체와 하나가 되어 버린다. 그 후 [[크고 아름답다|거대화]], [[S2 기관]]을 흡수한 초호기와 융합해 [[신|신(神)]]이 된다. [[서드 임팩트]] 과정에선 '''모두 죽어버리라는''' 이카리 신지의 소망대로 안티 AT필드를 내뿜어 전인류의 영혼은 가프의 방으로, 육체는 [[LCL]]로 환원된다. 그러나 초호기 안에 있었던 신지와 마음의 대화를 하다가 마음을 바꾼 신지의 소원대로 원래대로 돌려준다.[* 엔드 오브 에바 엔딩을 보면, 신지와 아스카만 세상에 남겨져 '아담과 이브'를 나타내는 듯 하다. 성경을 베이스로 한 에바의 엔딩으로는 그럴 법하지만, 추억팔이(?)로 신극장판이 나오는 현재 일본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내용이며, 실제로 다 죽었으니 끝이라는 제작진의 발언도 있었으니 이게 원래 각본되어 있던 엔딩이라는 주장은 단언하기 힘들다.] 그러나 거대 릴리스의 육체는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말 그대로 붕괴. 갈기갈기 찢긴 유해가 지구 사방팔방에 떨어진다. 신지의 정신 세계 속 장면과 마지막 장면 2차례에 걸쳐 레이의 잘린 머리 부분[* 이 머리의 치아 부위로 추정되는 지형물이 [[에반게리온: Q]]에 등장한다.]이 나오는데 '''형언할 수 없이 그로테스크하고 섬뜩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래저래 수수께끼가 많은 캐릭터라 끝까지 살아 있는 듯한 인상도 풍긴다. 1화에서 나왔던 장면(도로 위에 레이가 떠 있고, 신지가 시선을 잠깐 돌렸다가 다시 레이가 있던 자리를 보니 레이가 사라져 있는 장면)이 그대로 'ONE MORE FINAL: I need you'에서도 재현되기 때문이다. [[나기사 카오루]]가 육체는 죽었어도 영혼은 계속 표류해서 남았었다는 것을 미루어 보아 레이 또한 그러할 확률이 높다. 비록 결말에서 아스카에게 신지를 양보함으로써 전생의 아들이었던 그와 함께 살아가는 소소한 행복을 이루지는 못 했지만, 언제나 두 사람 곁에서 지켜보는 행복의 파수꾼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극중 어머니 유이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신지를 보살피는 수호천사같은 존재였다. 참고로 좀 무덤덤하게(라기보단 막판에 갑자기 유이가 튀어나와서 신지와 작별하는 바람에 나올 기회가 없었다) 작별했던 EOE와 달리 코믹스판에선 신지와 함께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뒤, EOE의 레이는 발끝도 못 따라갈 정도로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며 제대로 된 작별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